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에그코퍼레이션, 라이튼테크놀로지 등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2개 사에 투자를 했다.

에그코퍼레이션은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전문 기업이며 라이튼테크놀로지는 연세대학교 의공학박사 3명이 공동창업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 회사이다.

이번 투자는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과 ‘강원 청년 창업펀드 1호’를 통해 진행됐다.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강원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디지털헬스케어, 액화수소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대표 기업을 육성하고자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강원 청년 창업펀드 1호는 도내 다양한 분야의 초기 및 성장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드에서 프리A 단계까지 투자하고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센터가 운용 중인 투자조합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